- 경주페이가 뭔지, 왜 유용한지(10% 즉시 캐시백)부터 쉽게 설명합니다
- 경주페이 신청 과정을 실제 화면 캡처로 그대로 따라가면서 정리했습니다
- 카드 종류(경주페이 교통용/경주페이 B)별 차이와 발급비용을 비교했습니다
- 경주 여행 계획 있으신 분들을 위한 활용 팁도 같이 담았어요
경주페이 신청을 하려고 앱을 켰는데, 카드 종류도 두 가지고 계좌 연결이니 뭐니 단계가 꽤 있더라고요. 그래서 신청하면서 화면 캡처해둔 걸 그대로 정리해봤어요. 저처럼 처음 신청하시는 분들은 이 순서대로만 따라오시면 헤매실 일 없을 거예요.
🏯 경주페이가 뭔지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경주페이는 경주시에서 발행하는 지역화폐예요. 충전식 선불카드 형태라 미리 돈을 충전해두고 경주 시내 가맹점에서 결제하는 방식인데, 이게 왜 유용하냐면 결제할 때마다 결제금액의 10%가 바로 포인트로 캐시백되거든요. 예를 들어 만원짜리 결제하면 천원이 바로 적립되는 거예요.
이 포인트는 모아뒀다가 나중에 원할 때 한 번에 사용할 수도 있고(수동), 결제시 매번 사용되도록 설정(자동)도 가능해서 신경 안 쓰고 쓰다 보면 알아서 할인받는 구조예요. 여기에 전통시장이나 소상공인 매장에서는 추가로 최대 5% 할인까지 더 받을 수 있어요.
특히 경주 여행 오시는 분들한테 진짜 유용해요. 황리단길 맛집, 기념품가게, 카페 같은 데서 결제할 때마다 10%씩 바로 캐시백되니까 여행 경비 자체가 줄어드는 셈이거든요. 다만 실물 카드가 배송까지 평일 기준 10일 정도 걸리니까, 여행 계획이 있으시면 출발 최소 2주 전에는 미리 신청해두셔야 여행 중에 바로 쓰실 수 있어요.
💳 경주페이 카드 종류부터 정하세요
신청 화면에 들어가면 카드를 먼저 골라야 하는데, 크게 두 가지예요.
| 카드 종류 | 발급 비용 | 특징 |
|---|---|---|
| 경주페이(교통) | 5,000원 | 교통카드 겸용 |
| 경주페이 B | 무료 | 일반형(교통카드 기능 없음) |
저는 버스 탈 일이 딱히 없어서 무료인 경주페이 B로 신청했어요.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하시는 분이라면 5,000원 내고 교통카드 겸용으로 받는 게 나을 수도 있어요.
📝 경주페이 신청, 이 순서대로 하면 돼요

1단계. 경주페이 앱을 설치하고 회원가입(또는 로그인)해요. 처음이면 회원가입부터 진행하시면 돼요.


2단계. “경주시에서 혜택받을 카드를 선택해주세요” 화면에서 원하는 카드(경주페이 교통용 또는 경주페이 B)를 좌우로 넘겨서 골라요. 혜택 내용(캐시백 10%, 가맹점 할인, 각종 페이 연동)이 화면에 같이 나와요.
3단계. 맨 아래 “간편 신청하기” 버튼을 눌러요. 만 14세 이상이면 누구나 온라인으로 서류 없이 신청할 수 있어요.

4단계. 충전할 본인 명의 계좌를 연결해요. 계좌번호랑 은행을 선택하면 되는데, 평생계좌번호는 등록이 안 된다는 점 주의하세요. 계좌를 연결해두면 카드 한도 금액도 올라간다고 안내되더라고요.

5단계. 신청이 완료되면 “카드 신청이 완료됐어요” 화면이 뜨고, 배송 주소를 확인할 수 있어요. 신청 비용(경주페이 B 기준 무료), 소득공제 신청 여부도 이 화면에서 같이 확인 가능해요. 배송은 평일 기준 10일 안에 우편함으로 도착한다고 안내받았어요.
실제론 그보다 더 일찍 수령했답니다. 그리고 주소 수정은 당일에만 가능했어요.
💰 캐시백 조건, 꼭 확인하세요
경주페이의 핵심 혜택은 결제할 때마다 10% 캐시백이에요. 다만 조건이 있어요.
| 항목 | 내용 |
|---|---|
| 월 충전 혜택 한도 | 40만원 |
| 캐시백 지급한도 | 4만원(10%) |
| 보유 한도 | 기본 50만원 (앱에서 상향 시 200만원) |
| 가맹점 추가 할인 | 혜택가맹점 최대 5% |
주의할 점도 있어요. 연매출 30억을 초과하는 가맹점은 충전금 결제는 가능하지만, 캐시백 적립·사용이 안 돼요. 그리고 캐시백은 예산이 소진되면 지급이 중단될 수 있다고 안내되니, 이건 매달 확인해보시는 게 좋아요. 지갑 없이 앱으로 QR결제도 가능하고, 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삼성페이 연동 간편결제도 지원돼요.
근데 실물카드가 편하실거에요. 실제로 가게에 가보면 QR코드 결제 하려고 해도 결제할 QR코드 미비치한 가게들이 은근히 많더라구요. 실물카드 들고 다니시면 그런 걱정 할 필요가 없습니다!
소득공제도 체크카드처럼 최대 30%까지 받을 수 있는데, 카드 등록시 가입한 회원 정보로 자동 소득공제 처리 됩니다.
❓ 자주 묻는 질문
Q. 경주페이 신청, 누구나 할 수 있나요?
만 14세 이상이면 누구나 온라인으로 서류 없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어요.
Q. 아무데서나 다 쓸 수 있나요?
아니요. 백화점, 대형마트, 일부 제외업종 가맹점은 사용이 제한될 수 있어요.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이라고 해요.
Q. 카드 신청하면 바로 쓸 수 있나요?
아니요, 실물 카드가 평일 기준 10일 안에 배송돼요. 실물 카드가 있어야 사용가능합니다.
✅ 실제로 카드 받아서 써보니
신청하고 카드 받아서 실제로 결제해봤는데, 캐시백을 자동 사용으로 설정해두니까 매번 “이전에 쌓인 포인트가 자동으로 차감되고, 그 차감된 결제금액 기준으로 또 10%가 새로 쌓이는” 구조로 돌아가더라고요. 표로 정리하면 이래요.
| 가맹점 | 원래 결제금액 | 자동 차감된 기존 캐시백 | 실제 결제금액 | 새로 적립된 캐시백(10%) |
|---|---|---|---|---|
| 동동국밥 경주용황점 (7/11) | 29,500원 | -298원 | 29,202원 | +2,920원 |
| 수야성 (7/20) | 12,000원 | -2,920원 | 9,080원 | +908원 |
풀어서 설명하면 이래요. 동동국밥에서 원래 29,500원짜리를 결제하는 거였는데, 그 전에 다른 결제로 쌓여있던 캐시백 298원이 자동으로 차감돼서 실제로는 29,202원만 결제됐어요. 그리고 이 결제금액(29,202원)의 10%인 2,920원이 새로 캐시백으로 쌓인 거죠.
그다음 수야성에서는 원래 12,000원짜리 결제였는데, 이번엔 방금 쌓인 2,920원이 자동으로 차감돼서 실제 결제는 9,080원만 나갔어요. 그리고 또 그 결제금액의 10%인 908원이 새로 쌓였고요. 이 908원은 다음 결제 때 또 자동으로 차감될 거예요.
즉 자동 설정을 해두면 캐시백이 계속 다음 결제로 이월돼서 자동 할인되는 구조예요. 신경 써서 “사용” 버튼 누를 필요 없이, 쓰면 쓸수록 알아서 조금씩 할인받는 셈이라 저는 이 방식이 훨씬 편하더라고요.
통신비 할인카드 관련해서는 예전에 정리했던 텔로se 프로모션 대신 국민카드로 갈아탄 이유도 참고하시면 통신비랑 지역화폐 둘 다 챙기실 수 있을 거예요.
경주페이 앱은 Google Play 공식 페이지에서 다운받으실 수 있어요.